
2일 영화 배급사 측에 따르면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애프터 어스’의 주연배우 윌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는 오는 7일 영화 홍보차 한국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을 통해 한국언론은 물론,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 ‘애프터 어스’는 1000년 전 대재앙 이후 모든 인류가 떠나고 황폐해진 지구에 영웅으로 불리는 전사 사이퍼 레이지(윌 스미스)와 아들 키타이 레이지(제이든 스미스)가 불시착하면서 펼쳐지는 모험과 대결을 담은 작품.
지구를 정복한 정체불명의 진화 생명체와의 전쟁은 물론 우주선에서 탈출한 외계인들의 공격까지 맞서야 하는 상황에 마주하면서 아버지와 아들은 함께 싸우는 법과 서로를 신뢰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윌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의 전격 한국 방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애프터 어스’는 오는 30일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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