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상주시는 지난해 3월에 착공한 상주시 시청 민원실 증축과 청사 정비공사가 지난 12일 완료됨에 따라 준공식을 가졌다.
상주시청사는 1995년 상주시·군이 통합됐지만 2개의 청사로 분리돼 많은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상주시는 2001년부터 통합청사를 추진해왔지만 중앙정부의 지방행정 체계 개편추진 계획에 따라 신청사 건립이 무산되면서 민원실 증축 및 청사정비공사로 계획을 변경해 추진해왔다.
이번 공사로 민원실이 증측됐고 엘리베이터 2기 설치 및 노후기계장비 교체, 본관 및 제1별관 외벽 리모델링, 전정정비 등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을 맞게 됐다.
성백영 시장은 “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청사 통합으로 양질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과 함께 효율적인 행정실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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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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