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서울시는 18일 “쪽방촌 5곳에 사는 기초생활보장 비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시민에게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난방비 지원 희망자는 가까운 쪽방 상담소에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지원이 결정된 쪽방촌 주민은 1달에 최대 8만5800원의 연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대해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비수급 저소득층 주민들 또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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