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 상표등록 출원
인천시,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 상표등록 출원
  • 김종현 기자
  • 입력 2013-01-08 11:21
  • 승인 2013.01.08 11:21
  • 호수 975
  • 6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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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인천시가 추진해온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브랜드로 탄생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3일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의 브랜드인 ‘사랑家꿈’을 지난해 12월 28일 상표등록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시는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에 대한 이미지 창출 및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고유 브랜드 보존과 지적개산권을 확보하게 됐다. 또 향후 기업, 자원봉사단체 및 시민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 등에 적극 반영해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2097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해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했다.

이에 2012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정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

todida@ilyoseoul.co.kr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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