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리듬체조계의 ‘요정’ 손연재(18·세종고) 선수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광주시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는 20일 오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손연재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5 광주U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손연재는 앞선 런던올림픽에서 세계 5위에 올라 한국 리듬체조계의 간판선수로 떠올랐다.
특히 뛰어난 실력과 외모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어 광주U대회 홍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손연재는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종합 동메달과 2012 불가리아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 리본 동메달, 모스크바 그랑프리 후프 동메달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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