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투수 고원준(22)선수가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경찰은 3일 “고씨가 지난 2일 새벽 4시 50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외제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A(51·여)씨가 운전 중인 SM5 승용차와 가벼운 접촉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고 씨는 운전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086%인 상태로 운전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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