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KIA 타이거즈는 23일 “외야수 김주찬(31)이 오는 27일, 팀 훈련에 합류 한다”고 밝혔다.
김주찬은 이날 광주구장을 찾아 이미 훈련 중인 재활군 서재응, 윤석민 등과 함께 회복훈련을 실시한다.
김주찬은 지난 18일 계약기간 4년과 계약금 26억 원, 연봉 5억 원, 옵션 4억 원 등 총액 50억 원에 롯데에서 KIA로 이적했다. KIA는 김주찬의 영입으로 테이블세터 및 외야진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주찬은 KIA와 FA 계약을 맺은 후 부산에서 예비군 훈련을 소화하고 신변정리 등을 마친 상태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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