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찬 19일 삼성화재 호남본부에서 호남지역 SM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그는 ‘초심을 지키면 성공한다!’, ‘꿈이 있으며 뭐해! 행동으로 안 옮기면 쪽빡!’, ‘내가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버려라!’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처음 연인들이 만나 사랑을 나눌 때는 밤하늘에 떠 있는 달도 따다 줄 것처럼 약속하지만, 결혼 후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면 권태기에 빠져 서로에 대한 사랑이 식어버린 것은 물론 정말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맞나?’라는 의구심을 갖게 된다”며 “하지만 이러한 마음도 상대에게 잘못이 있는 것이 아닌 내가 사랑했던 그 초심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꼬집는다.
이처럼 자신이 선택한 직업도 마찬가지다. 신입사원 시절을 생각해보라고 권 강사는 꼬집는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초심을 잊어 버릴 수도 있지만, 강철도 씹어 먹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신입사원의 초심을 가지고 직장 3년 차, 5년 차 10년 차를 맞이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권영찬 행복재테크 강사는 30대 후반에 겪은 죽을고비 3번을 통해서, 오히려 담대한 마음과 초심의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라는 말이 있지만, 직접 경험을 해보지 못한 사람은 귀에 안 들어 올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겪은 실패와 좌절은 리스크 관리를 해주는 요인이 되고, 고객을 관리하게 되는 중요성과 나의 연봉을 올려주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고 행복바이러스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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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