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이기흥(53)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아시아수영연맹(AASF)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수영연맹은 19일 “이 회장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AASF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대한근대5종연맹 부회장을 시작으로 체육계와 인연을 맺은 이 회장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대한카누연맹 회장을 지낸 바 있다. 이어 2010년부터 대한수영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 이 회장은 현재 대한체육회(KOC) 전국체전위원장,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위원,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폭을 보이고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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