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직접 만든 털모자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지난 13일 트위터를 통해 “완성”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패션 디자이너 Yoni P는 “완전 감동이야! 진짜 예뻐. 이거 갖다 주면 우리 엄마 병동 최고 패셔니스타 되겠어. 정말 너무 고마워”라는 멘션으로 답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직접 뜬 하늘색 털모자를 쓴 채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화장을 하지 않은 민낯으로 청순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늘색 털모자는 Yoni P 어머니를 위해 직접 만든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자신이 5년간 모델로 활동 해 온 주류회사와 계약을 종료하고 센스 넘치는 이별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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