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대학축구U리그 정상 올라
연세대, 대학축구U리그 정상 올라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11-09 17:39
  • 승인 2012.11.09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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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8년 서울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된 U리그(대학축구리그) 개막전에 참석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허정무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등 참석인사와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축구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연세대가 2012 카페베네 대학축구 U리그 대학선수권 챔피언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연세대는 9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린 건국대와의 결승전에서 후반 20분에 터진 신입생 최치원의 골을 지켜내 1-0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연세대는 지난 2010년 우승에 이어 두 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앞서 팀의 주축을 맡았던 백성동(주빌로이와타)과 장현수(FC도쿄)가 올해 나란히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 진출해 전력 누수가 예상됐지만 여전히 강호의 면모를 과시했다.

신입생 최치원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20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기록해 이날의 주인공이 됐다.

hwihols@ilyose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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