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매체 ‘예스오락’ 등은 판빙빙이 내년 ‘장강상학원’의 EMBA 과정을 밟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 과정을 공부 중인 기업가들이 판빙빙과 함께 공부하기 위해 유급도 서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EMBA 과정을 밟기 위해서는 30세 이상으로 8년 이상의 실전 경험과 5년의 경영 이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판빙빙은 이 모든 조건에 부합한다”고 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중국 최대 부동산기업인 완커(萬科)의 대표 왕스가 30세 연하의 여배우 텐푸쥔과 스캔들이 난 것을 비유하며 판빙빙의 입학도 스캔들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판빙빙의 소속사 판빙빙공작실 측은 해당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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