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마성의 엔딩으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분에서 송중기(강마루 역)는 박시연(한재희 역)에게 멋진 한 방을 날렸다. 박시연의 계략에서 빠져나온 후 짜릿한 표정으로 지었다.
또, 13회분에서는 기억을 잃고 송중기만 기억했던 문채원(서은기 역)이 쓰러진 후 마루에게 “누구세요?”라고 물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외에도 6년 만에 만난 박시연을 바라보는 송중기의 눈빛, 문채원을 사랑하게 된 송중기가 그녀를 끌어들인 것을 후회하는 대사 엔딩 등이 마성의 엔딩으로 꼽혔다.
착한남자 마성의 엔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착한남자 마성의 엔딩으로 행복하다”, “착한남자 마성의 엔딩이 그나마 날 살게 한다”, “착한남자 마성의 엔딩에서 힘을 얻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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