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길홍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오는 26일부터 아이스크림 및 디저트 등의 제품 가격을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가격 조정 대상은 아이스크림 및 디저트, 음료 총 23종으로 인상폭은 평균 14%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2008년 이후 가격인상 요인이 꾸준히 발생하고, 업계 전반에 가격조정이 있을 때에도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을 동결해 왔다”며 “그러나 지속적인 원료공급가 인상과 인건비 및 임대료 상승으로 부담이 가중되어 부득이하게 제품 가격을 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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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홍 기자 sliz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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