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호, 다음달 14일 호주와 평가전
최강희호, 다음달 14일 호주와 평가전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10-22 17:00
  • 승인 2012.10.22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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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 감독 <사진=뉴시스>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최강희호의 평가전 상대로 호주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남자국가대표팀이 다음달 14일 오후 7시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강한 체력과 힘을 바탕으로 유럽식 축구를 구사하는 호주는 한국, 일본, 이란과 함께 ‘아시아 빅4’로 분류되는 강국이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일본(23위)과 한국(25위)에 이어 아시아 3위(34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과의 역대전적에서는 22전 6승9무7패로 호주가 다소 앞서 있지만 최근 5경기의 전적은 3승1무1패로 한국이 우세하다.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에서 1승2무1패(승점 5)로 비교적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호주는 일본(3승1무·승점 10)의 뒤를 이어 조 2위에 올라있다.

한국과 호주의 평가전 입장권 예매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하나은행 전국 지점, 대한축구협회 티켓 닷컴(www.kfaticket.com), 화성시청, 화성시체육회, 화성시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1등석 4만 원, 2등석 2만5000 원, 3등석 1만5000 원(청소년 1만 원)이다. 휠체어 전용석은 1만5000원에 판매된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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