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에서 25위를 기록했다.
FIFA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10월 세계 랭킹에서 한국은 랭킹포인트 776점을 얻어 25위에 올랐다. 지난 9월과 비교해 두 계단 상승했다.
일본(818점)은 지난달에 이어 23위를 유지했다.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다. 반면 호주(702점)는 9계단이나 추락해 34위에 머물렀다. 아시아 2위 자리도 한국에게 밀렸다.
스페인(1611점)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독일(1459점)이 2위에 올랐다. 이어 포르투갈(1259점)과 아르헨티나(1208점) 그리고 잉글랜드(1196점)가 각각 뒤를 이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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