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그룹 FT아일랜드가 앨범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가졌다.
FT아일랜드는 지난 23일 오후 4집 영등포 타임 스퀘어 원형 무대에서 정규 앨범 ‘파이브 트레져 박스’ 음반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FT아일랜드는 ‘파이브 트레져 박스’ 타이틀곡 ‘좋겠어’와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수록곡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팬들의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팬 사인회 자리를 마련한 것.
FT아일랜드의 팬 사인회에는 미리 추첨을 통해 뽑힌 150여명의 팬들과 FT아일랜드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건물의 2, 3층에도 몰려들어 큰 성황을 이뤘다.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 사인회에서 FT아일랜드는 시종일관 즐거운 얼굴로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스레 사인을 해 주며 팬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FT아일랜드는 “많은 팬들을 가까운 곳에서 직접 만나고 인사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즐거웠다”며 “항상 우리를 걱정해주고, 큰 사랑을 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FT아일랜드의 새 앨범 ‘파이브 트레져 박스’에는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중 7곡이 FT아일랜드 멤버들이 직접 작사나 작곡에 참여, 국내 발표 음반 중에 가장 참여도가 높은 음반으로 발매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