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SNS를 비롯 모바일 등지에서는 “10월 10윌 쌍십절은 중국인들이 인육을 먹는 날입니다”라는 괴담과 영상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해당 영상은 20대 여성을 잔인하게 난도질한 오원춘 사건을 재연한 것으로 여성이 살해되는 장면과 머리만 뼈와 살이 분리된 소녀의 사진 등 잔인한 영상이 포함돼 있다.
특히 영상에는 “중국에서 인육을 먹기 위해 사람을 살해한 것”이라고 하지만, 진위여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터무니없는 소문일 뿐”이라고 하지만, 일각에서는 “오원춘 사건과 연관된 이야기라 더욱더 불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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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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