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현우가 광고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현우는 2006년 ‘화랑전사 마루’로 데뷔 이후 줄곧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 받아왔다.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는 엄태웅의 아역인 어린 ‘선우’로 출연해 거친 매력을 한껏 발휘, ‘잘 자란 훈남 배우’ 대열에 합류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는 ‘적도의 남자’의 거친 모습과는 상반 되는 엉뚱 발랄한 ‘차은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현우는 순수한 미소에 깊은 눈빛,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일반 대중은 물론이고,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으며 ‘차세대 스타 아이콘’으로 등극한 것.
이현우는 현재 대작 드라마와 영화 출연 요청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브랜드들의 광고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으며 일부 브랜드는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우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하루에도 수차례 광고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태”라며“특히 스포츠 관련 제품 및 화장품, 음료, 제과 등 다양한 브랜드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관심이 높아졌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현우는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남장여자 ‘구재희(설리 분)’를 짝사랑하는 다정한 매력의 축구선수 ‘차은결’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