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온난화 포스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등학생 온난화 포스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재된 초등학교 온난화 포스터는 남극에 살고 있는 펭귄들이 뜨거운 태양 아래 속옷만 입고 다니는 모습과 얼음이 녹고 있는 장면을 담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남극의 신사 펭귄들이 턱시도를 벗고 속옷만 입고 다닌다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여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뛰어난 상상력에 한 표”, “기발하다, 그래도 남극은 추워요”, “지구 온난화 너무 심각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포스터는 지난 5월 기상청, 녹색성장위원회가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에 대한 인식 화산을 위해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포스터 공모결과 초등부 은상 수상 작품이다.
<정시내 기자>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