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새 등번호 공식발표…주장 직은 18일 발표
박지성 새 등번호 공식발표…주장 직은 18일 발표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8-17 10:12
  • 승인 2012.08.17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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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사진=뉴시스>

[일요서울l강휘호 기자] 새 둥지를 찾은 박지성(퀸스파크레인저스)의 새로운 등번호가 공식 발표됐다.

QPR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개막을 위한 새로운 등번호를 발표했다. 박지성은 당초 알려졌던 대로 7번을 부여받았다.

박지성은 2000년, 일본 J리그 교토 퍼플상가에서 프로로 데뷔했을 당시부터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에서 활동했을 때까지 7번을 달았다. 또 2006년과 2010년 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동안에도 7번을 달고 뛴 바 있다.

한편 새로운 주장은 18일 공식 개막전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어서 박지성이 팀의 주장 직을 맡을 수 있을지 국내 팬들의 관심이 개막전에 쏠리고 있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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