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이혼 발언 해명 “당시 이방인 같았다”
김지혜, 이혼 발언 해명 “당시 이방인 같았다”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06-28 18:57
  • 승인 2012.06.28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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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혜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김지혜가 이혼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지혜는 과거 SNS를 통해 오늘은 왠지 이혼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던 심경을 토로했다.

김지혜는 난 그때 감정을 솔직하게 SNS에 올린다”며 그 당시 마음이 정말 힘들었다. 시어머니 모시고 8년을 살았다. 결혼 할 당시엔 힘들 줄 몰랐는데 막상 결혼을 하니 며느리로서 어려웠다고 말했다.

또 근데 남편 박준형이 네가 엄마랑 같이 산다고 해서 결혼했다라고 말해 상처를 받았다. 어머니와 남편이 사는 가정에 내가 끼어든 사람, 이방인 같았다”며 스트레스로 찾아온 부작용이 쇼핑중독, , 성형이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지혜의 고백을 듣던 박미선은 그래도 요즘은 많이 좋아졌다. 이제는 쇼핑으로 책을 산다. 얼마 전 내게도 책을 선물해줬다며 김지혜를 응원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쇼핑, 성형 중독이 다 이유가 있었네요. 힘내세요”, “당시 정말 힘들었겠네요”, “두 분 행복하게사세요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지난주에 이어 박미선의 후예들이라는 주제로 박미선ㆍ김지혜ㆍ김숙송은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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