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양악수술 경고, “폐로 직접 가스 마취…유서를 쓸 정도”
김지혜 양악수술 경고, “폐로 직접 가스 마취…유서를 쓸 정도”
  • 심은선 기자
  • 입력 2012-06-21 17:02
  • 승인 2012.06.21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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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혜 양악수술 경고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김지혜 양악수술 경고

개그우먼 김지혜가 양악수술에 대해 경고했다.

김지혜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양악수술은 성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혜는 “부정 교합에 의해 여러모로 건강이 안 좋아지기 때문에 하는 양악 수술이 너무 미적으로 남용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주걱턱 치료 때문에 양악 수술을 받았는데 예뻐진 외모만 부각돼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지혜는 “전신 마취를 하는데 주사기로 마취가 아니라 폐로 직접 가스 마취를 한다”며 “장시간의 수술이고 출혈도 있고 수혈을 받는 분도 있다.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니다”라고 위험성을 경고했다.

특히 김지혜는 “유서를 쓰고 수술을 받을 정도로 큰 수술”이라며 “한 달간 아무것도 못 먹어 몸무게가 10kg 이상 빠지는 등 정말 힘들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양악수술 경고에 네티즌들은 “김지혜 양악수술 경고, 정말 위험한 수술이구나”, “김지혜 양악수술 경고, 강심장이다 정말”, “김지혜 양악수술 경고, 섬뜩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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