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실제 나이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부선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포털사이트에 63년생이라고 돼 있지만 실제로는 61년생”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부선은 “데뷔 후 나이를 속여본 적은 없지만 포털사이트의 잘못 기재된 정보를 보고도 침묵했다”고 말했다.
김부선은 또 라이벌로 ‘샤론 스톤’을 꼽으며 “그녀의 28세 어린 남자친구보다 한 살이 더 어린 29세 연하 남자친구를 구한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부선 실제 나이 고백에 네티즌들은 “김부선 실제 나이, 성격 한번 호탕하네”, “김부선 실제 나이, 연예인 나이 믿을 수가 없다”, “김부선 실제 나이, 어린 게 좋은거지 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강심장’에서 김부선은 배우 박정수와 정을영 PD의 동거 사실을 폭로해 화제가 됐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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