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개그콘서트'가 기존 코너 폐지와 코너 신설로 대폭 개편한다.
KBS 예능국 한 관계자는 지난 8일 한 매체를 통해 "'감사합니다', '풀하우스', '교무회의'가 10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4일 첫방송 된 '풀하우스'와 지난해 8월 14일부터 방영된 '감사합니다'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폐지하게 됐다.
세 코너가 폐지된 자리에는 유민상과 김혜선이 호흡을 맞춘 '산넘어 산', 박영진이 출연하는 '박부장' 등 두 편의 새 코너가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수민 PD는 지난 8일 KBS 새노조 파업이 끝나면서 오는 13일 녹화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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