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카타르, FIFA 프리뷰 “박주영 대신해야 할 이동국의 짐이 무겁다”
한국 VS 카타르, FIFA 프리뷰 “박주영 대신해야 할 이동국의 짐이 무겁다”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6-08 14:19
  • 승인 2012.06.08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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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국 <사진=뉴시스>
[일요서울l강휘호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9일까지 벌어질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의 프리뷰를 남겼다.

FIFA는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태희와 이정수, 조용형 등 중동에서 뛰고 있는 3인방이 포함된 한국 대표팀의 최강희 감독이 카타르전을 앞두고 주장을 곽태휘에서 이정수로 임시 변경했다”고  한국 대표팀의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FIFA는 ‘중동의 복병’ 카타르 원정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Player to watch)로 이동국(33, 전북 현대)을 지목했다.

그 이유로는 “박주영이 대표팀에서 제외된 가운데 최근 클럽과 대표팀에서 많은 득점포를 가동했던 이동국이 월드컵 행보에 나서는 최강희호의 새로운 해결사로서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은 9일 새벽 1시15분 도하의 알 사드 스타디움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첫 경기를 시작한다.

한편 한국과 동시에 최종예선을 진행하는 일본은 8일 오후 7시 30분 요르단을 상대하고 호주는 오후 10시에 오만과 원정 경기를 갖는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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