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영 노안 굴욕, “중학교 때 사장님 소리 들었다”
손진영 노안 굴욕, “중학교 때 사장님 소리 들었다”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5-17 11:38
  • 승인 2012.05.17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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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진영 노안 굴욕 <사진출처=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위대한 탄생’ 출신 손진영이 노안 굴욕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손진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85년생임을 밝히며 중학교 때부터 노안이었다고 말했다.

손진영은 “중학교 때 사장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었다. 약간 세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교복에 멜빵을 차고 다녔다”며 “슈퍼에 딱 갔는데 ‘(점원이) 사장님 뭐 담배 드릴까요?’라고 묻더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진영은 ‘그래서 담배는 달라고 했냐’는 MC규현의 질문에 “달라고 했다”고 받아치는 폭풍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이날 손진영은 “처음 권리세에게 눈길이 갔지만 요즘 나에게 살갑게 대하지 않아 쿨하게 접었다”며 “권리세한테 마음을 접으니 백새은이 보였다. 백새은은 현모양처 스타일이다. 아직까지 눈 여겨 보고 있는 단계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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