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개콘’에서 개그감을 뽐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생활의 발견’코너에 태티서가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보라는 티파니에게 “티파니? 동대문에서 티 팔아요?”라며 유치한 공격을 펼쳤고, “저런 눈웃음 누가 못하냐”며 하회탈 같은 표정을 선보여 영화 쏘우 속 직쏘같다는 굴욕을 맛봤다.
이어 ‘태티서’ 멤버인 태연·티파니·서현이 ‘트윙클’노래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자 송준근은 “우리 처제들 못 본 사이에 더 예뻐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신보라는 “나 이 사람들 안다. 이 사람들 결혼했다. 정용화, 정형돈이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티서가 나오니 빛이 나는구나”, “매번 나왔으면 좋겠다”, “신보라 질투하는거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