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7호’ 잘생긴 얼굴-독특한 스타일로 ‘매력남 등극’
‘짝 남자7호’ 잘생긴 얼굴-독특한 스타일로 ‘매력남 등극’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5-10 08:34
  • 승인 2012.05.10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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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 남자7호 <사진출처=SBS 예능프로그램 ‘짝’ 방송 화면 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짝’의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짝’은 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기록했던 7.4%의 시청률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는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힙합 작곡가 남자 7호가 여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자 7호는 큰 키와 잘생긴 얼굴, 독특한 스타일로 주목을 끌어 첫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5명의 선택을 받아 의자왕에 등극했다.

그는 음악하는 여자와의 교제 여부를 묻는 질문에 “많이 만나봤지만 많이 싸웠다. 결과가 좋지 않았다. 싫지 않은데 다시 반복될까 두렵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여자를 때리기도 하냐’는 거침없는 질문에 “여자를 때리는 사람을 때려야 한다”고 답해 여자 출연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여성 시청자들은 “저런 남자친구 한 명 있었으면 좋겠다”, “겸손하기도 하고 멋지다”, “성격이 너무 마음에 든다” 등 집중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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