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만난 딸 친구, “나중에 집에 와서 미안해서 죽는줄…”
마트에서 만난 딸 친구, “나중에 집에 와서 미안해서 죽는줄…”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5-02 14:46
  • 승인 2012.05.02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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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에서 만난 친구 딸 사연 폭소 화제.<출처=온라인커뮤니티>
마트에서 만난 딸 친구라는 온라인 게시판 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내용은 이렇다. 글 쓴 당사자가 마트매장에서 물건을 고르다 딸 친구를 만났는데 인사성이 하도 밝고 이뻐서 과자를 하나 준 것.

게시판 글에는 며칠 전 마트 매장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는데 딸 친구가 인사를 야무지게 하기에 이뻐서 과자를 하나 줌이라며 생글생글 웃으면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감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집에 와서 미안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계산은 지가 했겠지요...”라며 마트 매장에서 계산도 하지 않은 과자를 건네 준 것을 뒤늦게 후회했다.

네티즌들은 이 사연을 보고 과자를 그냥 놔두고 갔을까 샀을까?”라며 담에 만나면 꼭 과자 사주세요ㅎㅎ라고 재밌다는 반응들을 보내고 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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