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JCB인터내셔널과 제휴해 발급하고 있는 유어스(URS) 브랜드 카드가 20일 300만 회원을 돌파함에 따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카드 측은 23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유어스 브랜드 카드를 새로 발급받거나, 금액에 상관없이 이용 실적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 300만 원(1명), 뉴아이패드 16G(3명), 주유상품권 5만 원(30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유어스 브랜드는 전 세계 1700만 JCB네트워크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카드 결제가 가능하면서도 국내 전용카드 연회비를 적용(단, 해외 사용분에 대한 수수료 1%는 부과)한다. 고객이 기존 국내외 겸용카드에 비해 저렴한 연회비로 해외에서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 등으로 금융감독원(원장 권혁세)이 주관하는 ‘2010년 우수금융신상품 포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JCB가 해외 가맹점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의 유어스 브랜드 카드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신한카드와 JCB는 유어스 브랜드 고객이 국내외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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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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