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기름값 1년에 2억5천, “행사의 여왕답게 정말 헉 소리나네…”
장윤정 기름값 1년에 2억5천, “행사의 여왕답게 정말 헉 소리나네…”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4-13 09:31
  • 승인 2012.04.13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장윤정 기름값 <사진출처 =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방송 캡쳐 / 뉴시스>

장윤정 기름값

가수 장윤정이 1년 동안 전국 각지로 행사를 다니며 쓴 기름 값이 2억5천만 원에 달해 화제다.

장윤정은 12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전국으로 엄청 돌아다닌다. (내가) 역마살이 있나보다”며 말문을 열었다.

MC 최영아는 “장윤정이 1년 동안 다닌 거리가 지구 다섯 바퀴정도 된다고 하더라. 그걸 기름 값으로 환산하면 2억 5천만 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수치적인 건 모르겠지만 차를 바꾸는 기간이 짧긴 하다”고 답했다.

언제나 당당하고 활기 찬 장윤정이지만 그에게도 남모를 고통이 있었다. 그는 “몸이 병이 난다. 밥을 먹지 못해서 영양실조도 왔었다. 자잘하게 아픈 곳이 많았다”며 “그런 일을 겪으면서 일보단 건강을 우선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차에다 링거를 꽂고 다녔다. (행사장에) 도착하면 링거를 뽑고 무대 위에 올라가서 노래하곤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2년 안에 결혼할 것”이라 선포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