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방송 걱정, “게스트 무장해제 시킨 꽃미녀 작가 군단 미워”
이효리 방송 걱정, “게스트 무장해제 시킨 꽃미녀 작가 군단 미워”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4-12 11:33
  • 승인 2012.04.12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효리 방송 걱정 <사진출처 = 이효리 트위터>

이효리 방송 걱정

가수 이효리가 힐링캠프 방송에 대한 걱정을 표했다.

지난 11일 촬영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아니한가’ 녹화에서 본인의 모습을 200% 드러낸 이효리가 5월 예정 중인 방송을 걱정하고 나섰다.

이효리는 촬영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힐링캠프 녹화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며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얘기를 쭉 하면서 참 복이 많은 사람이었단 생각을 했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힐링캠프가 왜 잘 되는가 봤더니 게스트를 무장해제 시키는 꽃미녀 작가 군단이 있더군요. 게스트에 대해 공부하는 것, 얘기에 공감해주는 것 최고네요”라며 “자상한 이경규 선배님, 아이 같은 얼굴로 연신 호응해 주는 혜진 씨, 무슨 얘기든 다 이해해 줄 것 같은 제동 오빠까지”라 자세한 녹화 후기를 남겼다.

다만 “저 근데 좀 겁나요. 너무 해제하고 얘기했나봐요”라며 “아~ 어쩌지? 테잎 갖고 튈까?”라는 귀여운 걱정을 더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