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이정민(32) 아나운서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우~ 많은 분들의 축하 전화와 문자받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실 오늘쯤 공식적으로 회사에 말씀드리고 짠!하고 발표 하려고 했는데, 저도 모르게 기사가..”라고 덧붙였다.
또 “어제 그 글귀는 기사가 날줄은 꿈에도 모르고, 그냥 좋은 책 읽다가 와 닿아서 쓴 글이었어요. 김성묵, 한은경 부부의 ‘고슴도치부부의 사랑’이란 책이었는데 너무 좋답니다. 강추! 점심 맛있게 드세요”라고 말했다.
앞서 이정민 아나운서는 “이제 두 사람은 두 개의 몸이지만 두 사람 앞에서는 오직 하나의 인생만이 있으리라.,한 명뿐인 동반자를 만나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는 글을 게재해 결혼 소식을 부추긴 바있다.
한편 이정민 아나운서는 5월 26일 서울 양재동 소재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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