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수가 암호해독에 천재적인 감각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정재형과 보아가 출연해 다빈치 코드를 연상시키는 ‘런닝맨 코드’ 미션을 수행했다.
첫 번째 미션인 ‘악보 코드’에서 두 번째로 통과한 이광수 팀은 2단계에 겨우 도달했으나 만만치 않은 ‘암호 코드’ 미션에 당황했다.
한참을 헤매던 끝에 이광수는 힌트로 주어진 코드를 반으로 접어 거울에 비춰 4자리 숫자의 비밀을 가장 먼저 풀어내 단독 선두로 나섰다.
하하는 “광수가 이거 어떻게 풀었지?”라고 의아해해 웃음을 줬다.
한편, 지석진은 문서보관용 자물쇠인 ‘크립텍스’의 암호 ‘MUSIC’을 해석해 맹활약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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