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지섭과 이연희가 드라마 ‘유령’에서 4년 만에 재회한다.
소지섭과 이연희는 오는 5월부터 방송되는 SBS 새 수목극 ‘유령(가제)’의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극중 유강미 역의 이연희는 20대 중반의 사이버 수사대의 엘리트 요원이며, 형사 김우현(소지섭)과 러브라인을 만들어간다.
이로써 소지섭과 이연희는 지난 2008년 OCN 드라마 ‘유턴’ 이후 4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된 것.
특히 소지섭은 ‘로드 넘버원’이후 2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며, 이연희는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 이후 1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한편, SBS 수목극 ‘유령’은 ‘옥탑방 왕세자’의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 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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