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노민의 소속사 측은 최근 김보경과 이혼한 배우 전노민의 심경을 전했다.
소속사측은 20일 한 매체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모든 게 자신의 잘못이라고 자책하고 있다"며 전했다.
이어 두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대로 사업 때문이다. 사업이 잘 안되다 보니 가정에도 소홀하게 됐다"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드라마 촬영에 전념하고 있는 중"이라고 알렸다.
앞서 지난 2008년 전노민은 막걸리 사업에 실패, 지난해 공장이 법원 경매에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보연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과 아침드라마 '위험한 여자’에 출연 중이며 전노민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KBS2TV '각시탈’ 촬영을 준비 중이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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