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동료 '무암바' 경기중 심장마비 ‘위독’
이청용 동료 '무암바' 경기중 심장마비 ‘위독’
  • 김영주 기자
  • 입력 2012-03-18 18:34
  • 승인 2012.03.18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스Y 방송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 원더러스 소속인 파브리스 무암바(25) 선수가 경기 중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뒤 위독한 상태라고 현지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

무암바는 17(현지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축구협회(FA)’ 8강전에서 전반 40분께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당시 경기장에 대기 중이던 의무요원들이 응급처비를 했고 무암바는 산소마스크를 쓴채로 들것에 실려 나가 런던에 있는 한 병원으로 후송됐다.

볼턴 측은 병원 측으로부터 무암바가 위독한 상태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