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린 합참의장은 이날 이라크에서 군인들과 질문·답변시간을 통해 “북한은 한국 공격 가능성을 키웠다”며 이같이 밝혔다.
멀린 합참의장은 “북한의 오래된 맞대응 패턴은 변했다”면서 “북한은 변했고 갈수록 위험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도발은 김정은의 후계 준비와 연계돼 있다”고 지적했다.
멀린 합참의장은 “북한을 통제할 힘을 갖고 있는 나라는 중국뿐”이라면서 “중국은 그렇게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진탄 기자 chchtan79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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