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정민이 최근 인터넷에 유포된 ‘음란 동영상’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김정민은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음란 동영상 김정민 셀카 1,2편’ 이라는 제목으로 직접 찍은 해명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정민은 “드라마 촬영을 하다 매니저를 통해 이런 영상이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확인하니 영상 속 인물이 내가 절대 아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정민은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이었다. 처음에는 그냥 넘어가려 했지만 나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오해와 실망을 한다” 며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이즈마케팅이니, 홍보니 이런 말도 들었는데 이런 걸 바란 적도 없다"며 "웃어 넘길 일이 아닌 것 같다"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또한 김정민은 “연예인을 떠나 나도 여자이기에 부끄럽고 안타깝다.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 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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