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조선판 재벌, “9냥은 나PD 팁”
이수근 조선판 재벌, “9냥은 나PD 팁”
  • 강민진 기자
  • 입력 2012-02-06 09:22
  • 승인 2012.02.06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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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근 조선판 재벌 <사진 출처= KBS 1박 2일>

개그맨 이수근이 조선판 재벌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서울 역사여행 1탄이 방송 됐다.


이수근은 멤버들과 함께 역사여행 목적지인 경복궁에서 유홍준 교수가 내는 퀴즈를 풀어야 했다. 엽전은 점심 식사에 필요했기 때문.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엽전이 주어지는 가운데  이수근은 퀴즈 초반에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마지막 퀴즈를 맞히며 제작진에게 남아 있던 엽전 1000냥을 모두 획득하게 됐다.


엄태웅이 20냥, 이승기가 50냥 1전, 김종민이 100냥, 은지원이 300냥을 얻은 가운데, 이수근은 무려 1000냥 하고도 50전을 벌어 조선 최대의 갑부로 거듭났다.


엽전을 세던 이수근은 엽전이 가득하자 "죄송한데 이 건물이 얼마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수근은 김치볶음밥과 해물누루지탕, 떡볶이, 샐러드 3종세트까지 획득한 엽전으로 음식을 주문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음식을 주문하며 나PD에게 팁까지 쥐어주는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경주 역사여행 편에 출연했던 유홍준 교수가 다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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