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상에 천한 지식은 없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책의 펼쳐진 페이지 전체에 노란 형광펜이 칠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보통 사람들은 중요부분을 표시하기 위해 형광펜을 이용하지만 사진 속 손의 주인은 형광펜으로 여백까지도 꼼꼼하게 칠하고 있어 전체 페이지가 형광펜으로 뒤덮여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효율성 없는 공부 방법인 듯하다.”, “눈이 너무 아프다”,“ 열정만큼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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