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네이버’에서 진행 중인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5 팬투표’ 2차 집계 결과를 지난 25일 발표했다.
지난 11일까지 진행된 1차 집계에서 2만5072표를 얻어 1위에 올랐던 양동근은 2차 집계에서도 5만4312표 가운데 3만8204표를 획득했다.
양동근은 2위에 오른 오세근(안양 KGC 인삼공사)보다도 8000표를 많이 받았다.
반면 2위 싸움은 치열한 상황이다. 오세근이 3만204표로 2차 집계 2위로 올라있지만, 이승준(서울 삼성)이 2만8882표로 뒤를 쫓고 있다. 1차 집계에서 2위였던 국내 센터의 자존심 김주성(원주 동부)은 2만8809표를 얻어 근소한 차이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올스타 베스트5 투표는 내년 1월 5일까지 계속된다.
<이창환 기자>hojj@ilyoseoul.co.kr
이창환 기자 hoj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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