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로 사랑받은 아역배우 진지희(12)가 폭풍 성장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지희는 13일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 촬영 컷에서 폐비 윤씨의 아역 시절 송이역을 맡아 어깨선을 드러낸 과감한 장면을 선보였다.
이 사진 속에는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귀엽고 장난기 넘치던 진지희의 모습은 사라지고 단아한 숙녀의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지희 맞아?”. “빵꾸똥꾸는 찾아보기 힘든 숙녀가 다 됐네”, “곧 국민여동생으로 등극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JTBC 드라마 '인수대비'는 조선 최고의 권력자를 꿈꾼 인수대비와 비운의 왕비 폐비 윤씨, 조선왕조 최초의 대비 정희왕후 등 세 여인의 인연과 악연을 다루고 있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