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철벽수비 비디치, 퍼디난드 내치나...
맨유, 철벽수비 비디치, 퍼디난드 내치나...
  • 이창환 기자
  • 입력 2011-12-06 22:59
  • 승인 2011.12.06 2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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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챔피언스리그 경기 앞두고 훈련하는 맨유 선수들 <뉴시스>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고 연봉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와 리오 퍼디난드가 방출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5일 선데이 타임스는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수비진 세대 교체를 위해 두 선수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놓았다.

2005년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비디치와 퍼디난드는 맨유의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4차례, 유럽 챔피언스리그서 1차례 우승에 기여했다.

두 선수중 중 비디치는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 등에서 관심을 표하고 있다. 비디치는 수비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해 '벽비치'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다.

퍼거슨 감독은 비디치와 퍼디난드를 이을 재목으로 필 존스와 존 스몰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창환 기자>hojj@ilyoseoul.co.kr

 

이창환 기자 hoj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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