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즈 타이거JK, ‘한국의 거대 래퍼 진출’ 1면 보도
LA타임즈 타이거JK, ‘한국의 거대 래퍼 진출’ 1면 보도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1-12-06 09:53
  • 승인 2011.12.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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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M>
LA타임즈는 타이거JK를 1면에 보도해 미국 진출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2일(현지시각) LA최대 유력 매체인 LA타임즈는 ‘한국의 거대 래퍼 타이거JK가 이끄는 ’정글‘ 레이블이 미국 관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LA로 향하다’라는 제목으로 타이거JK의 일대기를 2면에 걸쳐 보도 됐다.

타이거JK 기사에서 그가 유년시절 LA에 살면서 백인과 흑인 친구들 사이에서 겪은 문화적 차이를 힙합을 통해 해소하고자 했던 면모와 한국에 진줄하면서 거둔 성공에 대해 자세히 담고 있다. 이어 타이거JK가 양국의 힙합 라인과 제작자들 사이에서 소통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LA타임즈는 타이거JK와 부인 윤미래를 ‘한국의 Jay-Z, 비욘세 커플’이라고 묘사하며 결혼소식 등을 자세히 실었다.

타이거JK는 LA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 후 한국어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LA타임즈는 최근 파이스트무브먼트, 블랙아이드피스 등 아시아계 아메리칸 랩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LA에서 열린 타이거JK 등이 참여한 ‘정글콘서트’로 한국 힙합이 미국 전역에 소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2일 타이거JK를 비롯해 윤미래, 리쌍, 정인, BIZZY 등으로 구성된 ‘정글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은 LA Wiltern 극장에서 ‘M-Live by CJ 정글콘서트 in LA'공연을 개최해 관심을 받았다.

<온라인뉴스팀> ilyoonline@ilyoseoul.co.kr


온라인뉴스팀 ilyoonlin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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