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언니는 직업이 뭐에요…“ 컴백 결심
이본, ‘언니는 직업이 뭐에요…“ 컴백 결심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1-11-30 11:44
  • 승인 2011.11.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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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TV '강심장'

돌연잠적 했다가 7년 만에 방송에 컴백한 이본이 컴백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출연한 이본은 2005년 방송활동 중단에 대해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와 굉장히 사이가 좋지 않을때 였다”며 “그때 갑자기 결혼설이 나도는 등 온갖 루머로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컴백에 대해 그녀는 “3년전 19살 여학생을 만났는데 나보고 ‘언니는 직업이 뭐에요?’ 라는 질문이 굉장히 강하게 다가왔다”며 “그때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간호를 하다 이제야 컴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본은 자신을 아무 조건 없이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팬들을 ‘아기들’이라고 표현하는 등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송대관은 “언제 결혼을 해서 아기가 있었나 착각했다”며 “그 아기들 이제 결혼하고 아줌마, 할머니 다 됐겠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온라인뉴스팀> ilyoonlin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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