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시상식도 '꽈당 퍼포먼스’...의도적인 연출?
아이유, 시상식도 '꽈당 퍼포먼스’...의도적인 연출?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1-11-25 12:18
  • 승인 2011.11.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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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시상식에서 벌어진 아이유의 ‘꽈당 실수’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2011 멜론 뮤직 어워드(MMA)’ 시상식에서 ‘좋은날’로 베스트송 상을 수상했다.

이날 그녀는 수상자로 호명되자 기쁜 얼굴로 무대에 올랐지만 상을 받기 전에 꽈당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웃음을 지으며 수상을 마쳤지만 무대를 내려갈 때 매니저의 부축을 받으며 내려가야 했다.

시상식 후 아이유는 자신의 팬 카페에 “넘어진 건 퍼포먼스였어요. 아니 사실 너무 감동해서 주저앉은 거였어요. 아니면 상 받으러 가는 길이 너무 멀어서 중간에 잠깐 앉아서 쉰 거...아무렴 어떻습니까! 기분 좋은 날이에요 여러분!”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더 예쁜 모습으로, 여러분이 보시기에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받고 싶었는데, 죄송해요. 웃프다”라고 말해 넘어진 일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9일 정규2집 ‘라스트 판타지’ 발매를 앞두고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ilyoonlin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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