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기획단에는 마사회 협력업체 관계자 7명이 참석해 공공기관과 협력업체의 투명하고 공정한 협력관계 수립 방법을 논의했다.
협력업체 관계자 K씨는 “협력업체를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파트너로서 대해줄 것을 마사회 측에 요청했고, 마사회에서도 한국적 구태인 종속적 협력관계를 철폐하고 미래지향적이며 평등한 파트너십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마주협회, 조교사협회, 기수협회 등 경마유관단체들도 ‘깨끗하고 투명한 경마’를 시행하기 위한 방안을 마사회와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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