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벌 최고의 기수인 13기와 20기를 대표하는 김옥성 기수(40세, 13기)와 심승태 기수(29세, 20기)가 나란히 3승씩을 챙겼다.
김옥성 기수(40세, 13기)는 지난 달 27일(토) 5개 경주에 출주해 3승을 추가했다. 토요일 1경주, 8경주, 9경주에서 우승했다. 통산 전적 5009전 383승 2착 429회를 기록하고 있고, 올해에는 325전 18승 2착 27회를 기록하고 있다.
김 기수는 특히 10월 한 달에만 21회 출전해 6승을 올리며 쾌조의 성적을 올리고 있어 머지않아 지난 해 우승 기록 20승 달성을 초과 할 것으로 보인다.
심승태 기수도 지난달 27일(토) 2승과 28일(일) 1승을 추가해 총 3승을 챙겼다. 이로써 통산 전적은 1961전 115승 2착 138회가 됐다. 올해 413전 38승 2착 30회를 기록하고 있는 심 기수는 10월 첫째, 셋째, 마지막 주에 3승씩을 거둬 총 9승을 챙기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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